2026 세종낙화축제 대만 관광객 250명 방문
세종형 야간관광 글로벌화 가능성 확인
[SNS 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6일 개최된 세종낙화축제를 통해 대만 단체관광객 약 250명을 유치하며 세종형 야간관광의 해외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협력하여 추진한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세종시 고유문화자원을 활용한 해외 관광상품 운영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관광상품은 세종낙화축제를 핵심 콘텐츠로 구성하고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 및 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세종은 단순 경유지가 아닌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 방문하고 체류하는 관광거점 도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세종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이응다리 야간경관, 문화행사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가 운영됐다. 관광객들은 세종낙화축제 관람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지역 먹거리, 수변 야경 등을 경험하며 세종만의 도시 감성과 생활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상품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K-컬처 기반 체험형 관광 및 야간관광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세종의 전통문화와 도시 야간경관, 지역 일상 콘텐츠를 결합한 ‘도시 경험형 관광모델’로 운영됐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세종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브랜드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고, 한글문화·미식·수변관광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와 인근 도시를 연계한 광역 관광모델 구축 가능성도 함께 확인됐다. 행정수도이자 계획도시라는 세종의 특성과 충청권 관광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대만 관광객 유치는 세종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야간관광과 도시 감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드 확대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협력하여 대만 관광업계 대상 팸투어와 B2B 상담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종 관광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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