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무상한선 의회통과 예상

[오늘의 미국, 5.29일 미국 LA 현지시간]

[SNS 타임즈- LA] 바이든 대통령과 캐빈 맥카티 공화당 하원 의장이 채무 상한선에 협상한 뒤 극우 그룹인 프리덤 코코스의 반발이 있지만, 채무 상한선은 결국 하원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미국의 전쟁에서 숨진 병사를 추모하는 연방 공휴일 메모리얼리데이입니다. 채무 상한선 협상으로 많은 분야의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군인에 대한 지원은 늘어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금 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죽음이라는 그분들의 희생’으로 미국이라는 국가는 지금도 잘 살고 있다면서 숨진 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미츠 맥코넬의 공화당 상원대표는 지체하지 않고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제조업 협회 등의 주요 비즈니스 그룹은 채무 상한선 타결을 환영하면서 빨리 통과시키라고 의회를 압박합니다.

지진으로 5만여 명이 숨지고 인플레이션이 거의 90%에 이르는 터키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적어도 25년 집권을 하게 됐습니다.

문화 전쟁과 언론 장악이 정치 무기였고, 터키는 민주주의를 고칠 최고의 기회를 잃어 버렸습니다. 서방 세계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과 가까운 에르도안 대통령을 넋놓고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북한이 일본에 군사위성 발사를 할 것이라고 통고한 뒤, 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영공국제법을 위반하면 격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동맹인 텍사스주 검찰총장을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탄핵한 것을 두고 텍사스 주지사를 비난합니다. 주지사가 탄핵을 비난하지 않고 침묵한다는 이유입니다. 20가지 혐의에 대해 하원이 탄핵한 뒤 직무 정지된 검찰총장은 자신은 무죄라면서 정치 박해라고 주장합니다.

캘리포니아주 해안선이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가 주목합니다

00:00 헤드라인

02:28 바이든, 메모리얼 데이 연설

07:45 채무상한선 마지막 장애도 걷힐 듯

12:34 비지니스 리더들, 의회압박

17:22 터키대통령 재선: 문화전쟁과 언론플레이

29:08 메모리얼 데이 바베큐 인플레이션

31:03 메모리얼 데이와 베테랑스 데이 차이점과 국기게양

33:39 트럼프, 텍사스 주지사 비난

38:07 일본, 북한미사일 격추 경고

39:57 캘리포니아 비치가 사라진다

-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SNS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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