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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실내에서 충전하지 마세요”

최근 5년간 도내 전동킥보드 화재 12건 발생… ‘대부분 충전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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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전동킥보드 실내에서 충전하지 마세요”

▲ 사진 출처: iStock.

[SNS 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 대부분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만큼 실내 보다는 실외에서 충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에서 총 12건의 전동킥보드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은 △과충전 7건(58.3%) △과열 3건(25%) △접촉불량 1건(8.3%) △물리적 충격 1건(8.3%) 순이었다.

화재로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지난 3일에는 아산의 한 고시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유학생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발열반응으로 화재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실제 12건의 화재 중 고온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7건(58.3%)이 발생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구매 시 인증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중에는 정기적으로 구매처 또는 수리점을 방문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며, “가급적 실외에서 충전을 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콘센트에서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아산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 (제공: 충남 소방본부/SNS 타임즈)

충남도 소방본부가 제안하는 ‘전동킥보드 사용 시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 배터리 충전기간을 확인해 장시간 충전하지 않도록 하고, 충전 중 타는 냄새나, 만졌을 때 뜨거워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충전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없도록 반드시 확인한다.

▷ 비상 상황을 대비해 대피가 어려운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한다.

▷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는 과충전 방지를 위하여 코드를 꼭 뽑아 놓는다.

▷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을 80% 정도 유지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잔량 체크를 한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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