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운영... “피해복구에 총력”
[SNS 타임즈]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택,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T/F팀을 설치해 호우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SNS 타임즈
부여군은 7.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3,348ha 농·임업 피해, 8.39ha 산사태 피해, 387명의 일시대피자 발생 등의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등 2개 부서와 8361부대 3대대의 협업하에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을 부여군 재난상황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별도 해제시까지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및 활동관리와 소요되는 물품 관리지원 등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직원도 피해복구 상황 종료시까지 현장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광범위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 통합상황 전담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호우 피해는 범위가 넓어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실(041-830-3901~39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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