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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답보 보문산 관광개발, 체류형 관광단지로 거듭난다

일명 보물산 프로젝트 본격화… 3천억 들여 케이블카 + 워터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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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20년 답보 보문산 관광개발, 체류형 관광단지로 거듭난다

전액 민간 자본 유치해 추진… 전국 공모형태로 실시

[SNS 타임즈] 대전시가 보물산 프로젝트를 2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2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보문산 일원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SNS 타임즈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산이라고 불리는 보문산에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25일 기자회견에서 보물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58839&ASection=001007)

이날 이장우 시장이 제시한 프로젝트는 보문산 일대에 가족 단위의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문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대전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보문산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다.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보문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한 곳으로, 짧은 구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새로운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은 보문산과 도심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들도 보문산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이장우 시장의 설명이다.

또한, 시는 케이블카와 연계해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측에 따르면 전망타워는 케이블카 정거장과 연결되며, 대전을 상징하는 인공위성 모양 등의 디자인을 구상 중이다.

또 오월드 주변에 가족 친화 체류형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조성계획으로 4계절 이용가능한 국내 최고, 최신 트렌드의 워터파크 시설을 배치하고 콘도,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종합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일원을 관광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며, 민간자본 투자유치 등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금년 하반기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적정위치와 규모를 결정하고, 민간 제안 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은 대전의 관광단지로 지정되며 종합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간자본 투자유치 등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금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적절한 위치와 규모를 결정하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물산 프로젝트는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조성비 약 1,500억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조성비 약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비용은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로 진행되며, 토지 보상부터 조성 및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민간 자본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은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의 사랑과 추억이 깃든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보문산을 탈바꿈시킬 만한 체류형 관광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20년 동안 발전이 멈춰있는 상태”라면서, “이번 보물산 프로젝트를 통해 보문산을 탈바꿈시켜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여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을 보전하는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시 측은 보물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대전의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오월드와 뿌리공원 등 기존의 관광 명소와 함께 목조 전망대, 베이스볼 드림파크, 보문산 산림 휴양단지 등과 연계되며 지역역 전반적인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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