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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제12강 목(木)과 송(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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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SNS 타임즈] 학어집이란, 학문에 관한 글을 여러 책에서 뽑아 해설한 기초한자교재로 논술 시험 준비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도 학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에 필요한 초학자용 한문 학습서다.

오늘은 우리와 가장 가깝고 친근한 대상 나무, 특히 우리 선조들이 가장 아끼는 나무인 소나무에 대해 옛 선현들의 해석을 살펴보자.

© SNS 타임즈

木 이라 植根于土하야 枝幹이 漸長하니 春則葉하고 夏則陰하고 秋則落이로다.

(목 이라 식근우토하야 지간이 점장하니 춘즉엽하고 하즉음하고 추즉락이로다)

(해설) 땅에 뿌리를 심고 가지와 줄기가 점점 자라니 봄에는 잎이 나고 여름에는 그늘지고 가을에는 떨어진다.

松 이라 亭亭獨立하야 蒼翠之色이 歲寒不變하니 其節之高는 與竹相似로다.

(송 이라 정정독립하야 창취지색이 세한불변하니 기절지고는 여죽상사로다)

(해설) 정정하게 홀로 서 있어 푸르고 푸른빛이 추운 겨울에도 변하지 않으니 그 절개의 높이는 대나무와 같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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