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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제6강 안개(霧)와 눈(雪) 과 우뢰(雷)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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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SNS 타임즈] 학어집이란, 학문에 관한 글을 여러 책에서 뽑아 해설한 기초한자교재로 논술 시험 준비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도 학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에 필요한 초학자용 한문 학습서다.

오늘은 기상에 대한 소개로, 안개(霧)와 눈(雪), 우뢰(雷)에대해 학어집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을 참고하고 살펴본다.

© SNS 타임즈

霧 라, 地氣發而天氣不應則爲霧하니 片時噓起하야 尺地難別이로다.

무 라, 지기발이천기불응즉위무하니 편시허기하야 척지난별이로다.

(해설) 땅의 기운이 피고 발하되 하늘의 기운이 응하지 아니한즉 안개가 되니

때때로 기운을 불어 가까운 땅도 구별하기 어렵구나.

雪 이라, 天地氣閉而爲窮陰하고 氣凝而爲雪하야 其色白하고 其氣寒하니 遇太陽則消로다.

설 이라, 천지기폐이위궁음하고 기의이위설하야 기색백하고 기기한하니 우태양즉소로다.

(해설) 하늘과 땅의 기운이 닫혀 섣달이 되고 기운이 맺혀 눈이 되니, 그 색은 희고 그 기운은 차가워 태양을 만나면 곧 사라진다.

雷 라, 陰陽이 相搏而成雷하니 聲動以爲天皇之威로다.

뇌 라, 음양이 상박이성뇌하니 성동이위천황지위로다.

(해설) 음과 양이 서로 부딪쳐서 우레를 이루니 소리가 움직여 천황의 위엄이 된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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