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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제10강 바위(巖)와 내(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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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學語集’- 엄마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SNS 타임즈] 학어집이란, 학문에 관한 글을 여러 책에서 뽑아 해설한 기초한자교재로 논술 시험 준비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도 학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에 필요한 초학자용 한문 학습서다.

오늘은 자연의 각종 물상 중 바위와 내에 대한 선인들의 고찰을 살펴보기로 한다.

© SNS 타임즈

巖 이라, 石之大者曰巖이니 如虎而蹲하며 如龍而踞하야 不變太古之顔이로다.

(암 이라, 석지대자왈 암이니 여호이준하며 여용이거하야 불변태고지안이로다)

(해설) 돌의 큰 것을 바위라 말하니 호랑이처럼 쭈그려 있기도 하고, 용처럼 웅크리고 있는 것도 있어 태고 때의 모습이 변하지 않고 있도다.

川 이라, 小水合流曰川이니 深爲潭이오 淺爲灘이라 晝夜流不息하니 魚鼈生於其間이로다.

(천 이라, 소수합류왈천이니 심위담이오 천위탄이라 주야유불식하니 어별생어기간이로다)

(해설) 작은 물들이 합해져 흐르는 것을 내라 말하니 깊은 곳은 못이 되고 얕은 것은 여울이 된다. 낮이나 밤이나 쉬지 않고 흐르니 모든 물고기들이 그 속에서 살아간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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