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특성화 체험하러 고흥으로

▲ 자료사진 = 국립고흥 청소년 우주체험센터 체험센터

[SNS 타임즈]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과학의 달 4월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셋째 주 토요일(18일)에는 <빛과 무지개>라는 주제로 ‘가족 우주과학 축제’가 열린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아크릴 구슬과 분무기 등을 이용해 무지개를 구현해보는 ‘구슬로 본 무지개 세상’ 프로그램 △달의 중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문워커 체험, 우주선이 마구 뒤집히며 선회운동 할 때 우주비행사가 그것을 극복하는 훈련을 하는 장치인 MAT(다축회전적응훈련장비) 체험, 우주선을 조종해볼 수 있는 1인승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우주공간을 가상으로 경험해보는 4D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구성된 ‘우주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혜성의 발자취에 대해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넷째 주에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스페이스투어’를 상설, 확대운영 한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1종의 공통 프로그램(Science On a Sphere 교육)을 체험한 후, 4종의 체험 프로그램(1인승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4D 시뮬레이션 체험, 우주유영 체험, 우주복 체험)을 정해진 시간(30분) 동안 자율적으로 선택·체험할 수 있다.

5월 첫째 주에도 스페이스 투어를 상설 운영한다.

상설 운영기간은 근로자의 날(1일)부터 어린이날(5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Science On a Sphere 교육, 1인승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4D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구성된 ‘스페이스투어’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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