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글로벌 리더십을 꿈꾸다’

[SNS 타임즈] 글로벌 창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시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시청각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 3월 1일 전국 최초로 개교한 과학예술영재학교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미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현재 1~2학년 182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세종시장과 지역인재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30년 이후 한국사회를 이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퓨전 국악 음악 가야금 25현 연주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학생들에게 “100여년전 상대성이론을 제시한 아이슈타인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인류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긴 것처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그런 인물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세종시장과 다양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보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학생 및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연수, 캠프, 멘토링제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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