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지하보도에서 ‘새만금사진전’ 개최

▲ 새만금 사진전」포스터.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7일 ~ 23일(7일간)까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오르락(樂)내리락(樂)’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르락내리락’은 성내동 주꾸미골목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지하보도 내 전시공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 강동구청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명소(名所)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고군산군도 가는 길-고양규 作

▲ 제2회 새만금사진전 대상작 '아름다운 가력공원' © SNS 타임즈

「살아 숨 쉬는 새만금에 미래를 그리다」, 「꿈나무가 그려내는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새만금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미래 새만금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그동안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촬영한 현장사진을 비롯해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제1회 새만금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40여점이다.

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1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사진전 인증사진 &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새만금사진전 인증사진 & 소문내기 이벤트. © SNS 타임즈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자산인 새만금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지속적으로 친근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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