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서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지난 10일 채수한 서천군 해수에서 균 분리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서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 자료 사진: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이 없음.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4-10월 주로 분리되며, 올해에는 지난 10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며, 건강한 사람보다는 만성간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평균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발열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 이상 증상 및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난다.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만큼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어패류 생식을 피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도내 서해안지역 6개 시군 12개 지점의 해수 및 갯벌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선제적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