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83회 정례회 개최… 5.22일~6.27일 까지 총 37일,

[SNS 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5.18일 제83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 자료 사진: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SNS 타임즈

이번 브리핑에서는 주요 의정활동 내용과 정례회의 일정, 안건에 대한 설명 위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장은 “의정활동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연구모임 등록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최근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과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또한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와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최하며 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방문을 실시해 문제 해결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가축분뇨 악취 민원 대응과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원리와 효과, 운영 방향 등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제83회 정례회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동안 시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에는 총 7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의원발의 조례안 35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2건, 예산안 4건, 결산안 6건, 규칙안 3건, 동의안 14건, 의견 청취안 1건, 긴급현안질문 2건 등 이다.

해당 기사의 나머지 부분을 작성해드리겠습니다.

5.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한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15일에 예정돼 있으며, 5분 발언과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돼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27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리며,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예정돼 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