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 운영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국민안전처와 함께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하기로 했다.

▲ 태블릿 PC 와 핸드폰을 통해 안전스쿨 참여  모습.   © SNS 타임즈

안전스쿨은 국민안전처의 스튜디오와 학교 교실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체험과 생방송 퀴즈쇼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 안전스쿨을 시청하면서 안전관련 질문 및 댓글 다는 모습.   © SNS 타임즈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은 생활/교통/폭력 및 신변/약물 및 사이버/재난/직업/응급처치로 구성된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미르초 외 11교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재난탈출, 안전상식 퀴즈쇼, 역사 속 안전, 안전한 실험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대처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튜브의 국민안전처 『안전한 TV』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 시 질의응답 형식으로 편리하게 참여하면 된다.

▲ 미르초 5학년 전체 학생들이 안전스쿨 시청하는 모습.   ©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생방송 안전스쿨 운영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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