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자협의회,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발벗고 나서

[SNS 타임즈] 세종시기자협의회는 26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 세종시 수산리 복숭아 농가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세종시기자협의회 회원들.  /SNS 타임즈

이날 일손돕기는 연기면 수산리의 한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기자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세종시기자협의회 회원들은 복숭아 품질 향상을 위한 적과(열매솎기)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충룡 농장주는 “더운 날씨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세종시기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기자협의회 이병기 간사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기자협의회 세종시 수산리 복숭아 농가 현장 봉사활동 장면. /SNS 타임즈

세종시기자협의회는 △경충일보(김지온) △농수축산신문(박나라) △뉴스밴드(이준희) △뉴스핌(홍근진) △로컬투데이(주영욱) △백제뉴스(이원구) △세계뉴스통신(고일용) △세종방송(이병기) △충청뉴스(최형순) △충청의오늘(하지윤) △투데이충남(이지웅) △CTN(정민준) △SNS타임즈(정대호) 등 13개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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