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는 미국의 축소판

[오늘의 미국, 7.3일 미국 LA 현지시간]

[SNS 타임즈- LA] 프랑스에서 거의 일주일째 이어지는 경찰 진압에 대한 폭력 시위는 미국 사태와 비슷합니다.

미국 역사상 호텔업계에서 가장 큰 파업이 남가주에서 어제 시작됐습니다. 남가주 인플레이션과 팬데믹 이후 호텔업주와 종업원 사이에 수입차이, LA 경제 전반에 걸친 이슈입니다. 호텔 노조는 즉시 시간당 5달러 인상과 3년 동안 매년 시간당 3달러 임금 인상을 요구합니다. 호텔 측은 베버리힐튼의 경우 현재 시간당 25달러인 청소부 임금을 첫 12개월 동안 2달러 50센트를 포함해 점차적인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워싱턴 DC에서는 15분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세 군데 사업체 앞에서 폭발물과 화염병이 터졌습니다. 볼티모어 연례 주민 파티장에서는 두 명이 숨지고 10명이 넘는 어린이를 포함해 28명이 다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에서 거의 일주일째 이어지는 경찰 진압에 대한 폭력 시위는 미국 사태와 비슷합니다. 경관이 특정 인종 청소년을 숨지게 했다는 주장인데, 결국 인종과 관련된 국가 아이덴티티 혼란 사태입니다.

어퍼머티브 액션 등 연방 대법원의 드라마틱한 판결에 대해 미국인은 의견이 엇갈리거나 어퍼머티브 액션의 경우 대법원의 위헌 판결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말 런던과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방문하고 재무장관은 중국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는 미국인에게 중국 여행을 재고려하라는 경고를 한 시점에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주목되고, 바이든 대통령의 영국과 핀란드 방문은 우크라이나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 당연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문을 보냈습니다. 그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과 자유에 대한 모델은 가치가 있는 미국 예외주의라면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00:00 헤드라인

04:04 최대규모 호텔노조 파업, 뭘 알려주나

16:26 어김없는 폭력사태(워싱턴 D.C., 볼티모어)

20:23 프랑스 폭력시위에서 미국이 보인다

29:35 재무장관, 베이징 방문

31:34 바이든: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 방문

33:27 젤렌스키의 러시아 반란 진단과 미국 예외주의

39:42 연방대법원 법관들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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