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적정규모학교 조성에서 시작’
세종시의회, 균형 있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토론회 개최

[SNS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고준일, 안찬영, 윤형권 의원과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생활권(아름동) 적정규모학교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세종시의회는 20일 과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 SNS 타임즈
이번 토론회는 제1생활권의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며 당초 예측을 훨씬 상회하는 5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가 생겨남에 따라, 세종시의회를 비롯한 관계전문가와 교육청, 시민 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군재조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과 원거리 통학생 셔틀버스 운행확대, 공동학구 운영,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시행 등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인 윤형권 부의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 세종시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가 진정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정규모 학교시설 확보를 통해 균형 있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회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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