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하 도의원, 예결위 심사에서 날카로운 지적 눈길
서산 간척지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시설 투자 신중 기해야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12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심사에서 “청년농업인 육성과 관련한 스마트팜 조성에 대의적으로 동의하나 너무 이곳에만 집중투자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 /SNS 타임즈
주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서산 간척지에 대규모 청년 스마트팜 조성 후 2025년까지 총 436억 원을 투자한다. 또 농림축산국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비 중 스마트팜 관련 예산은 약 131억1400만 원으로 전체 시설지원 사업 예산의 89.6%를 차지한다.
주 의원은 “시설지원에만 과다한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 자칫 제대로 된 농업 기반 교육이나 재배 기술에 예산이 적게 투입될 수 있다”며, “시설만 갖추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팜으로 재배할 수 있는 경작물이 딸기, 토마토 등으로 제한돼 있어 과잉생산을 피할 수 없다 보니, 제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며, “따라서 다각적인 검토와 대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주 의원은 “도립공원 내 사유림 매수, 어촌의 감척 사업 등에 대해 좀 더 세밀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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