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평가하는 국내 경제 성적표는?
긍정인식 22%...‘아시아 7개국 중 최하위로 나타나’
▲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과 '입소스' 조사 결과 한국인의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국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표:입소스가 조사한 7월 세계 경제 동향. /SNS 타임즈)
[SNS 타임즈] 글로벌 리서치회사 조사결과 한국인의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은 22%로 아시아 7개국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 세계 89국가에서 17000명의 전문 인력이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 입소스가 각 국별 자국 경제에 대한 인식률 평가 결과를 내 놓았다.
입소스(Ipsos)에 따르면 전 세계 28개국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 결과, 세계인이 평가한 7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은 지난달과 동일한 47%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은 평균치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22%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다 5월 잠시 상승 후, 다시 하락한 가운데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독일(83%, 지난달 비교 1%pt 상승)과 중국(82%, 지난달 비교 4%pt하락)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다. 사우디 아라비아(81%, 지난달 비교 2%pt 하락)는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15%, 지난달 비교 5%pt 상승)로 나타났다. 남아공(17%, 지난달 비교 2%pt 하락), 아르헨티나(20%, 지난달 비교1%pt 하락)가 브라질 다음의 순위를 잇고 있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북미(63%, 지난달 비교 1%pt 상승)로,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36%, 지난달 비교 3%pt 상승)로 나타났다.
이번 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말레이시아(66%, 지난달 비교10%pt 상승)인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63%, 지난달 비교 5%pt 하락)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달과 비교해 1%pt 소폭 하락한 29%로 나타났다.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58%, 지난달 비교 2%pt 상승)로 조사됐으며,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프랑스(9%, 지난달과 동일)로 나타났다.
이번 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멕시코(47%, 지난달 비교 10%pt 상승)이며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13%, 지난달 비교 7%pt하락)이다. 한국은 지난달 비교 5% 하락한 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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