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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꼼꼼히 살핀다', 세종시교육청

“행복한 성장,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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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교육복지 꼼꼼히 살핀다', 세종시교육청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택적 ‘교육복지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 세종시교육청이 11일 교육복지 지원정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일 ‘행복한 동행, 희망을 키우는 세종교육복지’라는 주제로 부서장 기자회견을 열고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누리과정, 교복 구입비 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용표 총무과장은 우선, “교육과 문화, 복지 등 필요자원을 통합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운영중인 밀집형 3교, 연합형 6교, 진로형 1교 등 10개교 외에 연계형 1교를 추가(신설)해 총 11개교에 1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며 운영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 일반학생의 참여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해 학생들의 낙인감 예방은 물론 교육복지 혜택을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대상 학교에는 자발적 제자사랑 멘토링 프로그램 ‘사제동행 행복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여건이 불리한 제자들에게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손길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학생의 실질적 교육비 부담경감과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정책도 제시했다.

우선, 저소득층 수급자격(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학교장 추천 등)을 보유하거나 가구 소득 인정액이 항목별 지원기준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세종교육복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홍용표 총무과장(우)과 김현숙 사무관. © SNS 타임즈

특히, 홍용표 총무과장은 “고교 학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66%로 확대해 전국 유일 최고 수준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초·중·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고교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는 다고 설명했다.

교육급여 지원의 경우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은 부교재비 39,200원, 중학생은 부교재비와 학용품비 92,500원, 고등학생은 학용품비와 교과서대금 184,600원 외에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 SNS 타임즈

시교육청은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정보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저소득층 가정에 컴퓨터 100대와 매월 439가구에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터넷통신비 지원 또한 교육급여 수급대상자로 확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전국 17개 교육청과 컴퓨터를 지원하는 10개 교육청 중 교육급여 수급대상자까지 확대 지원해 지원대상 범위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 이슈사항인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관련으로,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어린이집 보육료로 긴급편성한 예비비 42억에 대해 3개월의 시한성을 강조했다.

이후 2개월 예산지원을 위해서는 기존 유치원 편성 예산 중 86억원을 전용해 우선 사용하고 이후에는 사업조정과 추경예산 반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누리과정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정부에 지속적인 요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상반기 중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후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정해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교육복지 사업은 대상학생에게 낙인감과 같은 감성적 상처를 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등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길 예정이다”며,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인간적 교육복지와 교육사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보다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세종 학생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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