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중학교, ‘내일은 내가 에디슨’

[SNS 타임즈] 고운중학교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 한 달간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상상 그리기, 발명 캐릭터 만화 그리기, 과학 포스터 그리기, 과학 독서 신문 만들기, 에어로켓 경진대회, 융합과학 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행사에 참여했다.

▲ 고운중학교, 과학체험활동 사진. (세종시교육청)

임이랑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창의력, 협동능력, 학문융합능력이 길러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학년 이준우 학생은 “평소 과학을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해 보니 평소 교실 안에서 배웠던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고 더욱 집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병진 교장은 “이번 과학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과학과 다른 과목의 연계를 통해서 폭넓고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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