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뉴스] 제9대 대전시의회 1주년 기자회견 (6.28일)
"대전에 희망이 보인다 방점 찍고 싶다" 낙관
![[다큐뉴스] 제9대 대전시의회 1주년 기자회견 (6.28일)](/content/images/2025/01/but-381.gif)
(오후 11시 Live)
[SNS 타임즈] 제9대 대전시의회 1주년 기자회견
O 일시: 2023.6.28(수) 11시
O 주요 내용: 시의회 1주년 기자회견
(이상래 시의장 1년 자평)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원만한 원구성을 통해 시민의 책임자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한편, 대전 발전을 위한 시정의 동반자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또, 이 이장은 의원 자체 연구모임 활성화와 의원 정책보좌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각 상임위 전진 배치 등 다양한 정책 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의정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1년 성과)
이상래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나노 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사와 SK온 투자 유치 등을 언급했다. 더불어, 충청권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정 활동 성과)
대전시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 총 6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49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상래 의장은 “특히 301회의 시정 질문과 43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을 날카롭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 발의로 91건의 조례를 재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348억 원을 삭감해, 보다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568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하였다”고 설명했다.
(향후 의정 방향 제시)
이상래 의장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의 향후 의정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3가지 중점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이 가장 첫번째로 꼽은 분야는 재정경제 활성화다.
'경제 활성화는 시민의 첫 번째 바람'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이 일류 경제 도시로 도약하며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데 의정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업하기 좋은 투자 여건을 마련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자영업자와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 밝혔다.
또, 청소년 등 미래 세대가 대전에서 터를 잡고 경제 활동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상래 의장은 두번째로, 민의 대변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의정과 시정에 시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그 결과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 또 공청회와 토론회를 통해 담론을 모으고 여론조사를 사안별로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마지막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이상래 의장은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는 실사구시의 자세로 시민의 곁에서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민생 탐방에 초점을 두고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민 실생활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나 공론화되지 못한,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지나온 1년은 앞으로 3년을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라면서,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단단한 기반으로 삼아 시민주권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는 새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주요 질의 요약 편집, 11:30분 update)
1…. 출범 1주년 지났어도 아직 윤리특위 구성이 되어 있지 않아 사각지대 발생 우려 나오고 있다. 다음 정례회때 윤리특위 구성 예정인가?
2… 이번 의회 정례회에서 (집행부 예산) 삭감이 별로 않됐는데, 가장 중요한 공기업 지방이전 투자 보조금이 30억원, 이렇게 삭감됐다. 삭감 이유가 무엇인가?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