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벼 재배단지 먹노린재 예찰 강화·방제 안내
도 농기원, 방제 시기 놓치면 개체수 급증…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적기 살포 강조
[SNS 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모내기가 완료된 벼 재배단지의 먹노린재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법을 안내했다.
먹노린재는 인근 산기슭의 낙엽층과 논둑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뒤 5월 이후 논으로 이동해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에 발생이 가장 많아 이 시기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피해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방제 시기를 놓치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심고현상과 백화현상을 유발하고, 쌀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릴 수 있다.
예찰 시에는 벼 윗부분뿐 아니라 포기 아랫부분과 물 표면까지 꼼꼼히 살펴야 하며,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신속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연구 결과, 먹노린재는 누적유효적산온도(CDD) 785에서 월동처 방제를, 1300CDD에서 본답 방제를 연계해 실시할 경우 방제 효과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한나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먹노린재 유입 초기에는 예찰을 강화하고 등록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접 농가가 공동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면 재유입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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