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드림스타트, '나의꿈, 나의미래 진로체험' 가져

[SNS 타임즈] 부여군는 지난 15~16일 1박2일간 관내 초등 4~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나의꿈, 나의미래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 드림스타트 진로체험 교육 장면. (부여군)

이번 캠프는 초등 4~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한 학습능력 증진, 아이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첫째날, 부산 경성대학교 재학생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학과 소개, 직업 정보, 대학생활 등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캠퍼스 탐방과 조류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요트 체험을 하며 부산 야경을 즐겼다.

진로캠프에 참석한 한 아동은 “진로캠프 중 친구와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 요트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둘째날에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방문하여 APEC과 각 나라 수장들의 역할을 듣고, 산과 바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부산 대표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를 방문하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호응도가 높은 진로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올해 많이 진행할 것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족캠프, 졸업여행 등 현장체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