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지방정원 식재 설계 실습전 마무리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간 업무 교류

[SNS 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방정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안면도 지방정원 식재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 관련 사진, 안면도지방정원 식재설계 실습전. (제공: 충남도/SNS 타임즈)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실습전은 정원 작가 5명과 대학원 교수 4명, 대학원생 등 6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이들은 안면도 지방정원 내 글라스원, 야생초화원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기존 식생을 재배치했다.
정원박람회 다회 참여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김명윤, 박아름, 오세훈, 이주은, 조혜령(가나다순) 씨 등 정원 작가 5명은 각 조의 멘토로 참여해 설계와 식재를 지도하고, 완성도 높은 참여 정원 조성에 도움을 줬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주제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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