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의 고흐 미술영재 김서은 양
‘환상 속 전시회’ 타이틀로 제2회 개인전 열어
[SNS 타임즈] 10살의 고흐로 칭송 받고 있는 미술영재 김서은 양의 2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얼마전 SBS 영재발굴단에 미술영재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10살 고흐 김서은 양의 2번째 개인전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12층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환상 속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표작인 ‘부엉이들의 밤참’과 ‘자유’를 비롯한 13점과 제1회 전시회의 대표작인 ‘해바라기’와 ‘생명의 나무’ 등 11점과 함께 전시된다.
▲ 1회 대표작 '해바라기'
리플렛 표지를 장식한 ‘자유’는 어린이 영재 작가 자신이 지향하는 본인 내면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신비로운 빛깔의 깊은 파랑색 눈빛과 다채로운 옥빛의 머리칼은 보는 이에게 쾌감, 청량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부엉이들의 밤참’은 작품 규격이 365cm × 116.5cm인 대작으로 집에서 솔부엉이 우(WOO)를 키우다가 자연으로 떠나 보낸 후 우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그리게 된 작품으로 달빛만이 빛나는 칠흑같이 어두운 한밤 속 역동적인 부엉이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 부엉이들의 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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