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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부모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제24강 금수(禽獸)- 꿩(雉)과 비둘기(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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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學語集’- 부모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학어집이란, 학문에 관한 글을 여러 책에서 뽑아 해설한 기초 한자교재로 논술 시험 준비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에 필요한 초학자용 한문 학습서다.

지난주 두견새와 앵무새, 닭에 이어 이번 시간은 꿩과 비둘기에 대해 살펴본다.

雉 라 羽有文彩故로 名曰華蟲이오 其像如鷄故로 又曰山鷄라 鳴于山陽하니 其聲閣閣이로다.

(치 라 우유문채고로 명왈화충이오 기상여계고로 우왈산계라 명우산양하니 기성각각)이로다.

(해설) 꿩이라, 깃에 문채가 있는 까닭에 화충이라 이름한다. 그 모양이 닭과 같은 까닭에 또한 산의 닭이라 말한다. 산의 양지에서 우니 그 소리가 ‘각각’이로다.

鳩 라 鳩之爲物이 性拙不能構巢故로 或居鵲之成巢하니 聲聲喚雨로다.

(구 라 구지위물이 성졸불능구소고로 혹거작지성소하니 성성환우로다)

(해설) 비둘기라는 동물됨이 성질이 졸렬해서 능히 새집을 잘 짓지 못하는 까닭에 혹 까치가 만들어 놓은 둥지에 거하니 소리를 내며 울 때마다 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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