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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부모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제23강 금수(禽獸)- 두견(杜鵑)과 앵무(鸚鵡), 닭(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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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語集’- 부모와 함께 하는 인문고전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학어집이란, 학문에 관한 글을 여러 책에서 뽑아 해설한 기초한자교재로 논술 시험 준비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에 필요한 초학자용 한문 학습서다.

제비와 꾀꼬리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두견새와 앵무새, 닭에 대한 옛 선인들의 표현을 살펴본다.

杜鵑 이라 蜀帝之魂이 化爲寃鳥하니 名曰杜宇라 春山月明에 長呼不如歸로다.

(두견 이라 촉제지혼이 화위원조하니 명왈두우라 춘산월명에 장호불여귀로다)

(해설) 촉나라 임금의 넋이 변화하여 원한 맺힌 새가 되니 이름하여 두우라 말한다. 춘산에 달이 밝음에 불여귀라 길게 부르는 도다.

鸚鵡 라 隴山之鳥也라 聲聲能言語故로 呼曰綠衣使者로다.

(앵무 라 농산지조야라 성성능언어고로 호왈녹의사자로다)

농산의 새이다. 소리소리가 능히 말을 잘하므로 녹의 사자라 부른다.

鷄 라 朱翁之所化故로 世人이 呼曰朱朱로 夜棲于塒하야 司晨而鳴하니 其聲喈喈로다.

(계 라 주옹지소화고로 세인이 호왈주주로 야서우시하야 사신이명하니 기성개개로다)

(해설) 주옹이 변화된 까닭에 세상 사람이 주주라 부른다. 밤에는 홰에 깃들어 새벽을 맡아서 우니 그 소리가 계계로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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