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모든 대선 후보 토론 불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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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8.21일 미국 LA 현지시간]
[SNS 타임즈- LA]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에 열릴 첫 번째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뿐 아니라 모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열대성 폭풍 힐러리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는 1년 강우량의 1/3을 하루에 채울 정도의 폭우를 내리고 네바다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멕시코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피해는 조사 중입니다.
LA 통합교육구는 오늘 휴교 합니다.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오기 전에 벤츄라카운티에 오해여에서는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과 열대성 폭우 모두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와이 산불 실종자는 현재 850명, 사망자는 114명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하와이 마우이를 방문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에 열릴 첫 번째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뿐 아니라 모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수요일에는 Fox에서 해고된 터커칼슨과 인터뷰랍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가족이나 종교 지도자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을 더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CBS와 영국 공동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아이오아주에서 아주 유명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처음 이번 대선 사이클에서 발표가 됐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소되고 나서 론 디센티스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였습니다.
미국의 제조업이 활발해져서 앞으로 2년 동안 25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예상했습니다. 이번 주말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포함한 거의 모든 티켓 값이 4달러로 내려갑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G7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AXIOS가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내일 열리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 정상회담에 초대받았습니다. 브릭스 정상회담에는 러시아의 실패에 이어, 이번 주 달 착륙을 시도하고 있는 인도도 주최국입니다.
00:00 헤드라인
02:28 열대성 폭풍과 지진 동시에
12:21 열대성폭풍 힐러리는 프리뷰
16:14 트럼프- 펜스- 디센티스
22:16 트럼프를 종교인보다 더 믿는 지지층
25:45 아이오와 공화당은 트럼프 지지해도 투표는…
30:17 미국제조업 활발해
32:46 영화티켓 값 4달러
35:09 바이든 하와이 산불지역 방문
37:28 인도의 우주탐험
40:41 BRICS와 바이든의 사우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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