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고등학교, 2017년 학생자치학교 열어
학생회 리더십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역량을 키우다

[SNS 타임즈] 소담고등학교는 10~11일까지 2일 동안 소담고 시청각실 등에서 학생회 임원 28명이 참여한 「2017년 학생자치학교」를 개최했다.
▲ 소담고「2017년 학생자치학교」개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학생자치학교는 ▲학생자치 우수 사례 강연 ▲공동체 놀이 ▲학생회 활동 자체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 우수 사례는 「학생자치를 말하다」의 공동 저자인 이민영, 조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율적·민주적으로 학생자치회 운영 ▲축제 등 학교 행사를 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 소담고「2017년 학생자치학교」개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학생회 활동 자체 평가는 학생회장의 사회로 집행위원회 각 부서와 대의원들의 자체 평가 결과 발표, 포스트잇을 활용한 상호 평가 및 전체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계획 회의에서는 「3주체 공동체 생활협약 준수 방안」, 「축제 기획」, 「월간 소담 등 집행위원회 각 부서의 프로젝트 구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소담고「2017년 학생자치학교」개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길혜리 학생회 출판홍보부장(1학년)은 “「학생자치를 말하다」 책의 저자 선생님들의 강연을 직접 들음으로써 학생자치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최준희 학생회장(1학년)은 “학생자치학교를 통해 학생회 친구들과 그 간의 활동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남은 기간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진 교사는 “우리학교는 세종시 유일의 혁신고등학교로 학생자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학생자치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자치를 제도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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