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영위원, 대전교육청 수능 상위는 줄고 하위는 늘어
대전지역 초교 학업성취도 상위,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업 저하 원인분석 필요
[SNS 타임즈] 대전시의회 심현영 의원은 대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수능영역별 등급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고등학생 학력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심현영 의원(대덕구2, 자유한국당). (사진=대전시의회)
심의원은 “최근 3년간 국, 영, 수 교과목에서 상위등급인 1~2등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하위등급 6~9등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대전 고등학생 학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의원에 따르면 “국어A는 2015년 1~2등급이 11.2%에서 2017년 9%로 감소, 6~9등급은 36.5%에서 43%로 증가하였고
수학B는 2015년 1~2등급이 9.7%에서 2017년 9.6%로 감소, 6~9등급은 34.35%에서 42.1%로 증가하였으며,
영어는 2015년 1~2등급이 10.1%에서 2017년 8.9%로 감소, 6~9등급은 37.4%에서 41%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심현영 의원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전국에서 높은 수준인데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업이 저하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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