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2학기 학교 방역 현장점검 실시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현장 상황 점검 | 개인방역수칙 준수 강조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8.24일 대전어은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 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방안,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 활용 방안,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급식실 방역관리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됨에 따라 학생, 교직원의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 수칙 실천과 유증상자에 대해 등교, 출근을 중지하고, 자가검사,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준비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학교별로 3주간(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간) ‘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에서는 지난 8.16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및 교직원이 유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 1인당 2개씩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방역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는 만큼 유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출근을 중지하고 진료ㆍ검사를 실시하여 주시고,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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