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적합' 확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가공-조리 식품 등 53건 검사 모두 적합”

[SNS 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모든 제품이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성수식품 검사 모습. (제공: 충남도/SNS 타임즈)
이번 검사는 도민들이 명절에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조리식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총 53건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과적으로 모든 제품이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충남도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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