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화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긴급 현장 방문 및 복구 지원 촉구

[SNS 타임즈] 충남 서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사건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밤 발생한 이 화재로 인해 시장의 3개동에 위치한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기관으로 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4일,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화재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조 의장은 "서천군 경제에 큰 타격을 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충남도의회는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원과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서천특화시장이 지역 경제와 관광에 미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시장의 복구와 상인들의 재기는 서천군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 경제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이러한 복구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도 9월 개소해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22일 23시 화재가 발생하며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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