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사고수습 현장훈련 실시
교육부 연계,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

[SNS 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인 오는 10.31(화) 오후2시~3시,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연계 재난대응 사고수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 서부교육지원청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 (사진:대전교육청)
이번 훈련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발생한 지진을 재난상황으로 가상 설정했으며,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고 재난상황에 따른 학교 및 학생의 피해상황에 대한 ‘초동대처–구조–구급–수습–복구’까지 체계적인 사고수습 및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 서부교육지원청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 (사진:대전교육청)
특히 교육부, 시청, 북부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보건소 등 13개 유관기관이 공조해 재난 사고수습을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전어은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해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됐다.
▲ 서부교육지원청 대전어은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 (사진:대전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여러가지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재난발생 위험성은 항상 내재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국훈련을 실전처럼 임하고, 피해상황에 대한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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