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vs. 최민호 시장, 인사청문회 공방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둘러싼 입장차 더욱 분명해져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vs. 최민호 시장, 인사청문회 공방

[SNS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간의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과정을 둘러싼 인사청문회 관련 공방이 뜨거움을 넘어 감정적으로 번져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관련 이순열 의장 주장과 비판 영상:

http:///ArticleView.asp?intNum=65681&ASection=001010)

(관련 최민호 시장 입장과 반론 Full 영상

http:///ArticleView.asp?intNum=65689&ASection=001010)

▲ 26일 기자회견에서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의 인사청문회 관련 날선 비판에 자신의 입장과 함께 반론하고 있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SNS 타임즈

26일 진행된 추경예산 편성 관련 기자회견에서 최 시장은 이 의장과의 대립 상황과 문화재단 대표 선임 과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저는 의회와의 협치를 중요시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의회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문화재단 대표 선임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은 예상치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순열 의장이 주장하는 인사청문회 미실시 문제에 대해서는 "공모 절차는 철저하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청문회를 실시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 않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시장은 또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주도했거나 한 사실이 없다는 박영국 대표의 공식적인 반론을 거론하며, 이에 대해서는 이순열 의장의 공개적으로 사과가 이루어진 만큼 이제는 이 문제를 더 이상 삼을 것이 없다’라고 강하게 주장, 문화재단 대표 선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의회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의회 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순열 의장은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수 차례 강조해왔다. 이번 문화재단 대표 선임 과정에서의 청문회 미실시를 두고 이 의장 측과 시장 간을 가로막고 있는 벽의 두께를 알수 없는 정도로 입장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 상태다.

최 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점과, 의회와 시민들과의 협치를 통해 세종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공방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세종시의 정치적 풍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