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보헤미안 스테이지' 성료
백스테이지를 스탠딩 존으로, 공연장의 경계를 허문 국내 최초의 파격적 시도
[SNS 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2026 세종보헤미안스테이지 with 하나은행’을 2,8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월 27일~2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스탠딩 존으로 관객에게 개방한 4면 객석 구조의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로, 정형화된 공연장의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승윤’, ‘김창완밴드’, ‘카디’, ‘백현진’ 등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밴드의 공연과 함께 ‘양치기소년단’과 ‘송선호’ 등 세종 기반팀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관객 반응도 폭발적이다. 'NOL 티켓'에서는 예매자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현장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76점을 기록했다. 관객들은 "이 공연은 전국 예술의전당에 퍼져야 한다", "이렇게 쾌적한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 세종뿐", "지금까지 참여한 페스티벌 중 가장 쾌적한 최고의 페스티벌" 등 호평을 남겼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 관람객 분석 결과 타지역에서 세종시를 방문한 관객이 약 70%를 차지해 공연 콘텐츠의 관광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세종시 청년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출연진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6월 28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김창완밴드'는 "페스티벌이 실내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극장형 페스티벌의 이상적인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재단의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세종보헤미안 스테이지는 공연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종시가 선진적인 공연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대형 야외 페스티벌 '2026 세종 보헤미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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