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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족기능 필수 요건은 ‘대학 캠퍼스 유치’

상병헌 의원, “종합대학 단독캠퍼스 유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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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족기능 필수 요건은 ‘대학 캠퍼스 유치’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27일 열린 제5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 캠퍼스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대학 캠퍼스 유치가 무엇보다도 먼저 선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7일 열린 제5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캠퍼스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관련 세종시의회 임시회 현장 Live: http:///ArticleView.asp?intNum=23612&ASection=001010)

상병헌 의원은 먼저, 현재 세종시에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학유치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외 17개 대학과 23건의 입주협약 체결 중 4곳만이 입주를 확정한 사실을 들었다.

상 의원은 “현재까지 입주를 확정한 대학은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 의대,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등 고작 4곳에 불과하다”면서, “나머지 13개 대학들은 아직까지 입주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상병헌 의원이 이날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확정한 산타체칠리아 음악원과 트리니티 대학도 설립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은 지난해 교육부에 세종 분교 설립 승인 요청을 했지만, 불가 결정이 있어 올해도 분교 설립이 불투명한 형편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대학유치를 위해 대학유치업무 전담 추진단 설립과 국립보건대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같은 특성화 대학유치, 종합대학 단독 캠퍼스 유치 등을 제안했다.

특히, 상병헌 의원은 3가지 제시 안 중 종합대학 단독캠퍼스 유치 부분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집현리 4-2생활권 중 종합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부지 100만m2를 예로 들며 이곳에 의료복합형 대학 캠퍼스 유치를 제안했다.

상병헌 의원은 종합대학단독캠퍼스 설립을 위한 선결 과제로 순수 정원 확보와 LH의 토지 공급 단가 인하, 입주 교직원에 대한 정주여건 인센티를 제시 등을 들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법과 행정도시법은 ‘종합병원과 대학에 대한 부지매입, 건축비용은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에 근거하여 적정한 가격의 토지공급이 이뤄지야 하고, 특히 대학설립 결정의 핵심요소인 정원인가 문제도 전향적으로 검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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