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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개선 노력, 정치적 대립에 발목 잡히나?

“의회 정쟁으로 새우등 터지는 시민 교통편의”… 시의회 국민의힘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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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개선 노력, 정치적 대립에 발목 잡히나?

▲ 세종시 광장 조형물.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중교통기본조례 및 관련 예산 삭감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과 관련 예산의 삭감을 둘러싼 의회 내 정쟁으로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한 우려의 뜻을 밝혔다.

이는 세종시를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전환하려는 최민호 시장의 공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시 재정악화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한 이응패스 도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11월 이응패스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9월부터 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국민의힘 김광운 의원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약자(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교통비 무료화 및 이응패스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사업의 시급성과 무료화 대상의 재조정을 이유로 조례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정안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 간 대치 상황으로 인해 실질적인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히, 추경 반영 이응패스 운영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예산안에도 없던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사업 예산을 증액시키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와 같은 정치적 대립이 세종시민의 교통 편의와 직결된 사안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응패스 도입 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 개선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중요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의 통과와 이응패스 운영예산의 재심의를 촉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시점에서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시 집행부와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간 대립과 갈등에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협력은 물론,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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