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공립 숲유치원’ 설립한다
4-1생활권 반복동 괴화산 인근, 숲 체험원 연계
▲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7.25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 최초 공립 숲유치원인 새빛숲유치원 설립 계획에 대해 밝혔다.
또,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의 유아교육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아이다움 세종유아교육’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간 시교육청은 행복청이 추진중인 괴화산, 원수산 숲 체험원 설립과 연계해 숲 유치원 설립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4생활권 괴화산 (4,869㎡, 약1,473평)과 6생활권 원수산 인근(5,643㎡, 약1,707평)에 숲유치원 설립을 위한 학교부지를 확보했다.
4생활권 괴화산 인접 부지에 마련되는 가칭 새빛숲유치원은 금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부지매입과 약 30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36.6억원과 건축비 55.2억원 등 총 9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빛숲유치원은 총 9학급 160명 규모로 신설되며 이중 1학급은 특수학급을 수용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안전시공과 더불어, 유치원명 공모와 교육과정 준비 등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6생활권 원수산 인근에 들어설 숲유치원은 2020년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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