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육품질 도약위한 5개년 계획 제시
수요자 요구 반영한 정책과제와 사업 마련
대체인력 확대/취약보육 강화/거점 어린이집 운영
스마트환경 구축/유·보연계 강화/시간제보육 확대
영아수당(매월 30만원 지원) 등 신규사업 내년 실시
[SNS 타임즈]세종시가 보육품질 도약을 위한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이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SNS 타임즈
이번 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에는 보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이 반영돼 12개 정책과제와 53개 사업계획이 담겼다.
우선, 시는 보육서비스를 내실화해 보육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개발, 보육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해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양적 기반 확대 중심에서 보육의 품질 개선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또, 차별 없는 보육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거점 어린이집을 운영, 공백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차별 없이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공동 수급 계획을 마련하고 보육 교직원과 부모교육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아와 다문화 자녀를 위한 취약보육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함께 키우는 육아공동체 실현 방안도 제시됐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시간제 보육서비스와 아이돌봄서비스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육아가 낯설고 어려운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해서는 온라인 부모교육과 육아멘토 육성을 지원하고, 육아정보 앱을 개발·배포하는 등 스마트 양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육과 출산, 양육 정책도 내년에는 달라지게 된다.
보육교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1인 연 최대 20만원) 추진하고,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 인건비를 증액해 취약보육을 강화한다.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지원 단가도 인상된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도 공공 보육과 격차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차액보육료를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 시에는 기존의 출산축하금 외에 첫만남이용권을 추가 지원하는 한편, 가정에서 영아를 키우는 부모를 돕기 위해 24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영아수당을 신규 도입했다.
이외에도 남성 육아 장려와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도 신규 지원 된다(‘22년 예산 2억 9,000만원 반영).
이춘희 세종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보육에 몸담은 종사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줄 수 있도록 보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보육의 신뢰성과 형평성이 보장되는 육아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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