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누리학교, 세계에서 찾아오는 특수교육의 메카로 부상!
네팔 교육부 및 협력대학 관계자, 세종누리학교 방문
[SNS 타임즈] 세종누리학교의 특수시설과 교육과정 운영 벤치마킹을 위해 26일 네팔 교육부 관계자 및 주요대학 임원들이 누리학교를 방문했다.
▲세종누리학교를 벤치마킹 위해 방문한 네팔 교육부와 협력대학 관계자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누리학교는 26일(목) 네팔 교육부 관계자 및 주요대학 임원들이 현대화된 무장애 특수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누리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네팔 교육부 및 협력대학 관계자, 세종누리학교 방문. (사진=세종시교육청)
네팔 교육관계자의 누리학교 방문은 네팔 교육부와 한국특수교육학회(회장 정대영)가 양국 간의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의 주요인사로는 네팔 교육부 교사위원회 Dwarika Prasad Pokharel(드와리카 프라사드 포카렐) 차장과, Far westen(파 웨스턴) 대학교의 Bhushan shrestha(부싼 슈레스탄) 부총장, Govinda Singh Bista(고빈다 싱 비스타) 학장, Ttibhuvan(트리후반) 대학교의 Krishna Prasad Acharya(크리슈나 프라사드 아챠리야) 교육대학원장과 한국특수교육학회 정대영(창원대학교 교수) 회장 등이다.
▲ 네팔 교육부 및 협력대학 관계자, 세종누리학교 방문. (사진=세종시교육청)
방문단은 장애학생들이 교육하고 활동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현대화된 장애편의시설(BF인증)과 학생 개개인의 장애유형과 능력에 맞는 ▲개별화교육 ▲통합교육 ▲직업교육 등을 견학하면서 감탄을 연발하였고, 네팔 특수교육에 벤치마킹하고자 학교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면서 관련 교육자료를 요청했다.
Bhushan shrestha 부총장은 “세종누리학교의 시설과 교육내용을 보면 정말 훌륭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면서, “한국의 특수교육을 많이 배워서 네팔에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호 교장은 “우리학교가 개교 초기 비전선포식에서 세계에서 와보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는데, 개교 3년 만에 외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학교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과 외형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여 명품세종특수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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