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단오제 성황리 마무리
11회 맞이 행사, 3000여 명 시민들 단오 만끽
[SNS 타임즈] 지난 8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세종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제11회 세종단오제 행사 장면. (제공: 세종문화원/SNS 타임즈)
올해 세종단오제는 버블쇼, 요들송메들리, 퓨전국악, 한국무용, 공연 및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연희단의 줄타기와 수리취떡, 오미자차 시음, 창포물에 손 씻기, 단오선, 장명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오맞이 세종시민속씨름대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 됐다.
더운 여름에도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단오를 만끽하고 즐겼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원장은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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