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뽕나무 이달 상순 가지치기 마쳐야”
도 농업기술원, 전정 시기 준수·병충해 적극 방제 등 당부
[SNS 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디뽕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늦어도 이달 상순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 오디뽕 일반형 전정작업 모습.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오디뽕나무의 전정 시기가 늦어지면 새순이 1m 미만으로 자라 월동에 지장을 주며, 유효 가지 확보가 미흡해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반면 유효 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한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은 되도록 지양하여야 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오디뽕나무는 전정 후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는 특성을 고려할 때, 새순 확보 및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건강한 오디뽕나무를 확보해야 한다.
▲ 오디뽕 파이프 유인형 전정 후 모습.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해충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응애류와 깍지벌레, 톱니무늬애매미충 등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 흰불나방 유충 뽕잎 가해 모습.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도 농업기술원 최문태 잠업곤충팀장은 “요즘 뽕나무에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라며 “흰불나방은 잡식성으로 침엽수를 제외한 모든 활엽수를 가해하며, 1화기(6∼7월) 피해는 심하지 않으나, 2화기(7월말∼8월) 때 뽕잎을 전부 폭식해 나무 생육에 크게 지장을 주게 됨으로 적용 약제를 적극적으로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팀장은 또 “양잠은 웰빙 및 힐링 시대에 부응하는 작목으로 소비자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산업”이라며 “양잠농가에 꼭 필요한 기술 개발과 정보 제공, 판로 대책 및 홍보 등을 역점 추진해 양잠 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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