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풀어 본 우리 역사
한밭교육박물관,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 운영
[SNS 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지난 9~10월, 총 6회에 걸쳐 대전 지역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운영했다.
▲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장면. (사진=대전교육청)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우리 역사 가운데 학생들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주제별로 흥미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장면. (사진=대전교육청)
9월에는 대전탄방중학교, 대전동산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51명이, 10월에는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대전둔산중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 동대전고등학교 학급 또는 역사동아리 학생 91명이 각각 ‘일본군 위안부 알아보기’ 및 ‘정조의 개혁 정치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의미 있는 체험식 역사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시대별 역사 탐구 수업으로 올바른 역사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2018년에도 더욱 다양한 주제별 역사수업을 계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의 교육 자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관심 있는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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