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진로교육시설 건립
2022년 초 개원 예정, 진로 상담·탐색·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행복청‧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진로교육시설 건립
- 2022년 초 개원 예정, 진로 상담·탐색·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 2018년 5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하반기 기본설계 시행
- 교육청 부지매입비 등 79억 원 투자 및 기관운영 맡아
[SNS 타임즈] 행복도시에 청소년 진로교육시설인 창의진로교육원(가칭)이 건립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청소년 진로상담․체험․교육 등을 일괄로 제공하여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본 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은 올해 2월중 설계공모 공고 예정이며, 5월 당선작 선정 후 설계 및 공사를 통해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건축공사비 303억 원(부지비 별도)을 투입하여 현재 세종시교육청 옆 임시주차장(보람동, 3-2생활권 청3-2 부지)에 연면적 9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내부 시설은 진로상담실, 정보검색실, 직업체험실, 강당, 동아리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전시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창의진로교육원 설립 위치도. (제공: 행복청)
행복청은 설계와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향후 운영기관인 세종시교육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진로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현재 행복도시에 진로 관련시설이 없어 제약이 많았으나, 창의진로교육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전문기관 설립 추진계획. (제공: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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