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위한 대대적인 사업 추진
대전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18개 사업 추진

장애물 없는 교통 환경 조성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비롯한 총 18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지역 교통약자는 약 46만 835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3% 증가했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도입,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역사 개선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물리적 장애물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등의 확대와 물리적·심리적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일상생활 속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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