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글로벌 체험단, 탐방 성료
대전․충청권 대학생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참가

[SNS 타임즈] 대전시는 세계적 전자 소재 기업인 ㈜EG가 대전·충청권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탐방비용 전액을 지원한 ‘제4기 EG 글로벌 체험단’이 1월 4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글로벌 체험단 기념사진. (사진= 대전시/SNS 타임즈)
올해 4회를 맞는 글로벌 챌린지 탐방행사는 미래 기술과 전 세계 산업 트렌드에 관심 있는 열정과 꿈을 지닌 대전·충청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혁신기술 경쟁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기술의 혁신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스마트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됐다.
※ CES :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이번 행사에 참관한 한 학생은 “뉴스로만 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겼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업 관계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들이 전 세계의 인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EG는 국내 최고의 산화철과 페라이트 코아용 복합재료 등 다양한 복합재료를 제조 및 가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차량용 고체수소 저장소재와 이차전지 음극소재 관련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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