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 동력 높인다
충남도, KDB산업은행 등과 ‘지역금융협의회’ 구성·운영 협약 체결
[SNS 타임즈]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국책은행 등과 협의체를 꾸렸다.
▲ 지역금융협의회 협약 체결식 장면,(왼쪽부터)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배동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김춘식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배동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김춘식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지역금융협의회 협약 체결식 장면.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지역금융협의회는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공동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 차세대 성장산업에 대한 지자체와 국책은행 간 정책 공조와, 이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국가 경제 발전 견인 등을 위해 구성했다.
▲ 지역금융협의회 협약 체결식 장면.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지역금융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4대 협력 과제는 △충남 미래성장포럼 운영 △동반성장펀드 조성 △중소·중견기업 금융 프로그램 운영 △중소·중견기업 투융자 페스티벌 등이다.
미래성장포럼은 미래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내 운영키로 했으며, 동반성장펀드는 도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한 재원으로 조성해 기업에 대한 대출 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중소·중견기업 금융 프로그램은 금융과 해외 진출, R&D 등 3개 분야에서 △중소기업 육성 자금·전략 부문 특별 자금 △우수 기업 공동 금융 서비스 △아시아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고, △지식산업특화지구 조성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투융자 페스티벌은 기업에 대한 투융자 상품 안내와 금융·비금융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은행 투융자 상품 설명 △투융자 상담 부스 운영 및 금융 연계 △비금융(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우선 도는 지역금융협의회 운영 및 상생협력 사업 발굴·추진을, KDB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내 이전 및 산단 분양 희망 기업 금융 지원 추천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성장 유망 기업 추천을,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정보 제공과 우량 기업 추천, 기업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지역금융협의회는 또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그동안 충남은 도내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올 수 있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자금과 생산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더욱 촘촘히 강구해 나아가는 한편, 인력 양성과 규제 완화,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