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행교, 시민편의시설 대폭 확충된다
상징조형물설치 | 임시주차장 확대… 효율적 운영 관리 방안 마련
[SNS 타임즈] 세종시 랜드마크 금강보행교의 시민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감동특위 11호 과제인 금강보행교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방안에 대해 밝혔다.
▲ 시민주권회의 균형발전분과 백기영 위원장이 금강보행교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에 대해 밝히고 있다. /SNS 타임즈
이날 시민주권회의 균형발전분과 백기영 위원장은 직접 금강보행교를 위한 3대 분야 17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편의시설 확충
첫째, 금강보행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아동·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수유실을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인 보행교 하부에 자전거 거치대를 기존 28대에서 140대로 대폭 늘렸다. 기존 금강 자전거도로와 보행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폭을 확대하고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혹서기 대비 시설도 27개로 확대한다.
또, 행복청 및 LH와 협조해 보행교 북측에 임시주차장 500면을 조성하고, 광장과 화장실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사랑의 약속나무’, ‘뿌리깊은 나무’ 등 16개의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보행교 일부 바닥에 세종대왕, 훈민정음 디자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둘째, 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청 및 LH와 협업해 보행교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문화재단 등 관계기관이 ‘금강보행교 문화 명소화 협업 TF’를 구성해 보행교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우선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팸투어를 운영하는 한편, 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하여 보행교를 홍보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등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금강 수위 조정을 통해 보행교의 경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준비 및 기타
시측은 내달 초 공사가 마무리되는 금강보행교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감동특위에서 마련한 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민감동특위 위원을 포함, 시민점검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 금강보행교를 개방하기 전까지 CCTV 등의 방범설비와 인명구조시설 등을 완비하기로하고 시설물 인계인수도 꼼꼼히 진행할 예정이다.
백기영 위원장은 “앞으로 금강보행교가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세종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효율적인 금강보행교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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